구름산 추어탕 보쌈은 따라올뿐 겨울철 몸보신
2022. 12. 29. 10:00ㆍ소소한일상생활
보글보글 뚝배기에 나오는 구름산 추어탕 한그릇에 만원이에요
미꾸라지를 곱게 고아 갈아서 그런지 구수하며 누구나 먹을수 있는 겨울철 보양식이 아닌가 하네요
추어탕 시키면 따라오는 보쌈과 콩나물 별미에요 보쌈 삶는 노하우가 있다고하네요 여러 약제와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해 삶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고기 잡내도 없고 고기가 보들보들하네요
봄동인가 새콤달콤 고추장에 된장? 김치 나물도 아닌게 입맛에 딱 맞아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항아리에 먹을 만큼 꺼내서 먹는 겉절이 김치? 이것도 아삭하니 맛있네요 뜨거운 추어탕에 겉저리 올려 먹었답니다.
한참 먹고 있는데 직원분께서 수육을 또 주고 가시네요? 순간 당황 뭐지?
주위를 둘러 보니 손님두분이 오셨는데 그쪽에 가야 하는데 실수로 저한테 주신거였더라고요.
조심스럽게 사장님 이거 저분들거 아니에요? 하니 맞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가져가시네요 ㅎㅎ
모처럼의 겨울철 보양식 구름산 추어탕 먹어봤습니다. 체인점 인듯 한데 동네에 있으면 한번 잡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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